garbage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superbik (SexyGun)
날 짜 (Date): 2011년 03월 16일 (수) 오전 06시 56분 31초
제 목(Title): Re: 방사능 물질과 방사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아직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을 예상하고 
비관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6시 40분경에 4호기에서 불이 다시 일어났다고 합니다.

일본측은 4호기를 식히기 위해서 사람이 접근해서 물을 쏟아넣을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고 미군이 헬기를 이용해서 공중에서 물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거절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5, 6호기의 온도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하고. 

가장 큰 문제는 사고원전의 방사선 수치가 높아질수록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인력*시간은 점점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800명정도의 인력이 70-80명씩 교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수동으로 6기의 원자로를 식혀야 하는 것 같습니다.
[5호기의 핵연료는 4호기와는 다르게 원자로에 들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운전을 준비 중이었다네요. 그런데, 계속 수위가 줄어들고 있답니다.
다행이도 정상(?)적으로 휴지기에 있는 6호기의 발전기(임시발전기로 
보입니다)가 가동중이어서 5호기와 6호기의 수위는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사선량이 늘어나면 일인당 작업시간은 줄어들고 돌발사태에 대처할 능력이 
떨어지게 되겠지요.


원자로와 방사선량은 뜨거운 난로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ㅅ
원자로에서 멀리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뜨거운 기운은 덜 느끼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타고 있는 불씨가 난로에서 흩어져서 사방으로 확산된다는 
점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는 불씨가...

여기까지 쓰고 다시 눈팅으로 돌아갑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