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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3월 15일 (화) 오후 10시 43분 44초
제 목(Title): Re: 방사능 물질과 방사선


얼핏 앞의 제 글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결론은 다르네요. 이게
단순히 관점 차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게..
superbik님 글 앞부분은 수치를 제시하고 있지만, 여기도
위험성만 부각시키는데 관점 차이라고 넘어가더라도, 뒷부분은
뚜렷한 제시 없이 무조건 "방사성물질누출=위험" 그냥 이런
얘기잖아요.

흠...

방사성 물질의 방사선이 무슨 베일 속에 숨었다 어느날 쨘하고
나타나는 검은 마수의 악당도 아니고, 일반인은 쉽지 않더라도
기관은 정량적으로 측정해서 위험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방사성 물질이 원자력 발전소에 머물지 않고 공기 중을 타고
돌아다니고, 어폐류를 오염시키고, 땅을 오염시켜 수만년
아니 수억년 동안 방사선을 발산하더라도, 그 양이 유의수준
이하면 인체에 악영향이 없습니다. 이미 일상환경이 그런
환경이고, 인간 아니 생물은 방사선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진화해 왔으니까요.
따라서, 중요한 것은 유의수준을 넘느냐 않느냐지 얼마나
유포되느냐가 아닌 것입니다. 무조건 방사선 쬐는 게 위험
하다면, 예를 들어 우주 방사성 입자 때문에 등산도 위험하고,
등산보다 더 높은 고도를 나는 비행기 타는 것은 더 위험한
일이 됩니다.

superbik님 글이 우주에서 날아온 방사성 입자가 뇌세포를
때린 영향에 미국 대통령이 엉뚱한 결정을 해서 핵전쟁이
일어난다는 공상을 했던 어떤 과학자의 기우와 얼마나
다른가요? 이런 기우가 맞다면, 태어나서부터 수 없이
우주 방사성 입자에 피폭되는 운명인 인간이 미치지 않고
정상이라면 그게 더 이상하게 되는 거잖아요.
superbik님은 방사선 무섭다고 등산 않으세요? 비행기
안 타시나요? 본인은 위험성을 분별하면서 왜 남들한테는
무분별한 위험만 강조하시는가요.
지금 주의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넘어, 뭘 좀 안다면서 이런 식으로 무분별한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타당한 행동으로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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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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