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1월 29일 (토) 오후 06시 46분 47초 제 목(Title): Re: UFO 단상? 그 정체가 무엇이든 Unidentified Flying Object를 목격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외계생물에 대해 알량한 자신만의 추측만으로 지껄일 수 없을겁니다. 세상엔 당신이 몰라도 되는 것들도 많고 알아서는 안되는 것들도 많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당신은 그 많은 것을 알 자격이 부족하단 증거입니다. 같은 이유로 세상의 많은 이들에겐 신은 절대 존재합니다. 믿는자가 한심한지 니가 불쌍한지는 하늘만이 아십니다. ---------- 허~ 스파세가 개독식, 그니까 나쁜 기독교식 어법에 익숙한 줄은 몰랐는 걸? 얼른 들으면 뭔가 진실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자세히 보면 앞뒤도 없이 합리적 이유도 없이 단언하는 식, 특히 뭔가 진실된 척 이야기하면서 사실은 명확한 이유 없이 상대의견을 무조건 잘못 됐다고 말하는 식의 어법... 참고로, 스파세가 이렇게까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저런 어법은 과거에 신의 이름으로 무고한 사람에 대해서 마녀사냥을 할 때, 현대에는 불과 몇십년 전까지 미국의 남부에서 신의 이름으로 KKK가 흑인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살해할 때, 자기와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사용하던 어법임. 1960년대 미국TV에서 진화론 과학자와 목사가 토론할 때 목사가 진화론 과학자를 조롱하면서 청중들의 웃음을 유도할 때 어법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물론, 웃는 청중이나 TV를 시청하던 다수의 미국사람들은 그 목사와 뜻이 맞았을 테고... 그래서, 요즘 세상에도 미국에서는 지적설계론을 과학교과 과정에 넣어야 한다며 종교와 과학교육을 구분하지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큰 것임. 괜한 일이 아닌 거지.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