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1월 10일 (월) 오전 01시 37분 00초 제 목(Title): Re: Battlestar Galactica 에서 말 안되는 카프리카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1차 싸이론-인간 전쟁과 갤럭티카 오리지널 시리즈 의 2차 싸이론 전쟁 중간의 40년 휴전기간동안이 배경인 거 같군요. 그리고 내용도 스타트랙류의 스페이스 오페라라기 보다는 아다마 일가를 중심으로한 "달라스" 류의 권력층/부유층 들의 사랑과 욕망과 음모와 배신을 다룬 소프오페라에 가깝고요. 취약한 여성 시청자층을 시리즈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라고... 그렇다면 2차 싸이론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상호갈등이나 도발, 거대 군산복합체의 음모나 군부나 정치권, 거대기업의의 권력욕이나 경제적 동기 등이 등장할 만 하군요. 하지만 1-4 시즌의 오리지널이 다 끝난 후에 만들어진 prequel 스핀오프 시리즈이니 원래 설정이라기보다는 제가 말한 "전쟁동기의 부재" 문제를 사후에 땜빵식으로 억지로 메우는 억지춘향, 덧그림 회칠에 불과한거죠. 시간이 좀 나서 오리지널 시리즈 일부를 다시 리뷰해보니 동기라고 할만한 에피소드가 없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2차 싸이론 전쟁이 일어나기 3년전에 아다마 사령관이 배틀스타 발키리 함장으로 있으면서 전투기 한 대를 몰래 싸이론-인간간의 휴전선을 넘어서 비밀 정찰 작전을 보냈다가 싸이론에게 발각되자 아군 전투기를 미사일로 격추시켜 도발 사건을 은페한 적이 있지요. 이를 두고 아다마 사령관은 자기가 2차 싸이론 전쟁의 단초를 제공한 거라고 (인간들이 먼저 도발 했으니) 자책을 하기도하고 또는 아다마 자신도 모르는, 전쟁의 야욕에 물든 군 지휘부의 음모에 휘말려 조종당한 것일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죠. 아마 카프리카 시리즈에선 그런 군지휘부의 음모 같은것도 다루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