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10년 10월 10일 (일) 오후 09시 27분 26초 제 목(Title): 주말 소일거리. 어제 오늘은 날씨가 좋구나. 오늘은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고.. 오는 길에 6천원짜리 피자 사와서 점심으로 먹었다. 10월 치고는 햇살이 강한 편이었다. 어제 밤에는 문명5를 했는데 한 3시간쯤 하니까 지겨워졌다. 중독성이 강하다 라기보다는 "한판 끝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인거다.. 결혼에 관한 다큐를 다운받아보았다. 결혼학교에서 예비 부부에게 서로 최종 확인을 시켜준다. 돈관리는 어떻게 할 것이며, 대화는 어떻게 풀어나가며... 근데 남자고 여자고 이쁜 커플이 안나온다. 하긴 "일반인들" 대부분은 통계적으로 잘생기거나 이쁜 타입이 아니다. 한 커플은 남자는 크리스찬 베일 닮았는데, 여자는 안이쁘더라. 이런 생각도 든다.. 안이쁜 여자는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경쟁력으로 "좋은 성격", "개방성", "적극성"을 갖추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키뚱대뻔빈공들은 어떤 경쟁력으로 여자에게 어필을 할까? 거실 벽에 6개의 전등에 대한 스위치가 있는데, 라벨을 프린터로 뽑아서 새로 붙였다. 베란다, 주방, 거실 이런 등에 대한 표시. 3년전에도 프린터 출력하고 스카치테이프로 코팅했는데 오래되니까 누렇게 변색이 되고 때가 탔다. 이번에는 베란다, 주방, 거실별로 배경색을 넣어보았다.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고 살까? 이런건 아파트 시공사에서 처음부터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 표시없이 사는 집 많을 것 같다. 바탕화면에 "할일.txt"를 메모해 놓고 있는데 아직도 못한 소일거리가 10개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