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10년 09월 30일 (목) 오후 03시 04분 26초 제 목(Title): 태극소녀 징징징 첫번째,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고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국가적 포상급 지급 운운은 참 저질스럽다. 장학금 지급이나 대학진학시 장학금이나 성적 반영 정도가 적당하다. 미성년 아마추어 학생 선수들이다. 그 누구도 중국 써커스단식 훈련으로 축구 밖에 모르는 반병신들이 되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학업이 최우선이다. 세계의 지존이 되어라 희생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누군가 어린소녀들의 자발적 희생에 대해 보답을 요구한다면 부모, 선생과 축구코치들의 미성년자 강간행위에 준하는 암묵적 아동학대가 행해져 왔다는 증거가 아닐까? 소녀들이 이번 경사에 대한 아무런 포상도 누리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보장도 없이 오로지 축구 한가지로 평생 밑천을 삼아야 한다면 그 것이 사회의 여자축구에 대한 무관심을 탓할 일인가, 자식/제자의 미래에 대한 별다른 계획도 없이 축구나 죽어라 시킨 부모, 선생과 코치의 무식함 탓인가?!?!?! 왜 전국민이 소녀축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건가?! 무척 기뻐했지만, 맘이 아팠다. 중학생 2학년이 되도록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던 야구선수 급우 한명이 떠올랐다. 어느 시골 초등학교의 야구감독을 한다던데... 그나마 엄청 잘 풀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