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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김 태하 )
날 짜 (Date): 2001년 2월 13일 화요일 오전 08시 39분 22초
제 목(Title): Re: 냐옹.



예, 물론 사람도 포괄적으로 동물에 속하는 지라 
동물세계의 객관진리가 상통되는 면도 있긴 해요.
예를 들자면 서바이벌게임 최후승리자, 마키아벨리 추종론자 등등 

그런데, 보통 그들은 '짐승만도 못한 놈' 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비열하다는 말이죠.
물론, 생존을 위해 동물세계에서의 호랑이나 사자등등의 행위는 
결코 비열하지 않습니다. 앞서 라임라이트님이 말씀하신대로 
그것은 그들의 생존의 원칙이니까요.
비열하다는 것은 인간적 관점이 반영되고 투영된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섣불리 인간세에 
적용시킨다면, 짐승만도 못한 놈이 되는거죠. :)
육식짐승들은 취미로 초식짐승들 죽이는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유연한 관절과 살인미학을 입증시키려 함도 결코 아니기에,,^^;;

따라서 호랑이가 승리감,쾌감을 느낀다는 것도 역시 또다른 
감정이입의 예가 되는 겁니다. 
동물세계는 동물세계, 인간세계는 인간세계입니다. 

약점을 물고 늘어지고, 남을 짓밟고 올라서고 
요런 것이 사회적 덕목이나 대단한 처세술이 되면 안됩니다. 
특히 어린나이에 이런 것에 너무 일찍 눈을 뜨게 되면 
자신의 신세를 망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죠. 

물론, 인간의 문명이 동물농장, 동물문명으로 영원히 고착되고 답보되어지면 
가능하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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