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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2001년 1월 31일 수요일 오후 08시 15분 19초
제 목(Title):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lame를 써서 새로 128kbps와 256kbps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앞서 rJPa로 만든 두 개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rjpa128과 rjpa256도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아주 미세한 차이
이지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긴 하더군요.

rjpa256과 lame128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lame128이 오히려 조금 나은듯 한데, 각 악기의
소리를 구분하는 해상도는 rjpa256이 아주 조금 나았습니다.

확실히 lame256이 가장 나았고 또 사운드 카드를 통해 나오는
CD 소리와 구분하기도 힘들었습니다.

rjpa128과 lame256의 차이는 제법 뚜렷해서 굳이 눈을 감고서
집중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lame로 인코딩 할 때, bit rate가 큰 쪽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리더군요.
rjpa로 만들 땐 둘 다 2분 40초쯤 걸렸던 것이 lame로 만드니
128은 8분쯤, 그리고 256은 14분쯤 걸렸습니다.


따라서 처음 글을 쓴 게스트의 말은 전부 다 엉터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스트! 니 말 틀렸어!)


그런데, 저처럼 사운드 카드의 아웃풋에서 스피커 잭을 뽑아
씨디롬이나 휴대용 씨디 플레이어의 아웃풋으로 옮겨 꼽는 것도
어쩔땐 귀찮아 하는 사람에겐, 위의 mp3의 음질 차이 정도는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mp3 플레이어에선 또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주로 CD를 듣고, mp3는 CD 한 장에서 짧은 한 곡 정도만
가끔 꺼내어 듣게 될 것 같을 때 만들어 두는 정도인 점도 있구요.

그래서 mp3 만드는 시간과 파일의 크기 등을 생각해 볼 때, 
앞으로도 mp3를 만들 일이 있음 그냥 rjpa를 써서 128kbps짜리를
만드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뭐 단지 지금의 생각일 뿐이긴 하지만요..


또 그런데, 저야 공짜로 생긴 mp3 플레이어도 안쓰고, 차에서나
아니면 기차를 타고 멀리 온달공주를 만나러 다닐 때도 CD를
들으니 그렇다지만, mp3 플레이어를 애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메모리만 넉넉하다면 당연히 256쪽을 선호하시기는 하겠네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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