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unaris (+가짜집시+) 날 짜 (Date): 2001년 1월 30일 화요일 오전 12시 06분 46초 제 목(Title): 서글픈 사랑노래 나의 불안함이 너의 우울함을 용서못하고 너의 사려깊음이 나의 대책없음을 이해 못하고 창문밖 동그란 불빛 촛불처럼 흔들리는데 무덤가에 선 너의 그림자와 또 깊은 바닷가에 앉은 너의 목소리 그대는 여기 있고 또 아무 곳에도 없으니 빈 내일을 실어 날라 오늘에 들이붓는 저 초침이 우리 좋아하는 쓴 소주 한 잔이기를 지친 꿈자락 끝에 매달린, 아내여. 운명을 따라 영원의 종족들은 스러져가고 일루바타르의 어린 자식들은 별빛 속을 헤엄쳐 내일로 향한다 내 이름은 가짜집시, Silda-raano Lun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