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hk (MidSummer) 날 짜 (Date): 1994년06월08일(수) 17시26분42초 KDT 제 목(Title): 샐리 남편님 윽.. 답장 몰아서 쓰구 나왔는데 앞에 올라와 있네요. 안 쓰면 차별대우 하는거 같아서 너무 보드 잡아먹는거 염려 되지만... 일단 미소가 두 방울씩 있으니깐 제가 왜 흐믓하죠. 아무튼 글 잘 읽었구요.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게 좋은거 지만 가끔은 나쁜거를 통해서 좋은거를 찾아 갈수도 있다는 걸 알았구요. 아직도 굉장히 길티한 생각이 들지만 다 저보다 나으신 분들이라서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되내요. 그리고 개인적인 일이지만 여기 덛부치고 싶은 것은 지금 만약 이글을 보시고 계시다면 어느 누군가에게게 제가 나중에 맘속으로 기원 한다던 말을 지금 진심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 주고 싶군요.그때는 하지 못했지만. 그럼,샐리가 너무 늙지 않았나 염려 하면서.. * I still believe in pure love, I have held on to my childlike beliefs. J! You have wounded me with love. Here are my eyes, shining with tears. Love all or Love nothing. Hence it is that I love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