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withyou (이 지 연) 날 짜 (Date): 1994년05월28일(토) 00시28분40초 KDT 제 목(Title): 빈센트,빈센트,빈센트 반 고호 난 이 책을 다 읽지 않았다. 내가 지금까지 그저 그의 그림만 보고 느껴왔던 빈센트 반고호를 느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록 막연한 생각이었지만그것이 그냥 무너져 버리는 것 은 참 마음 상하는 일이었다. 서점에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나의 우상을 위한 기념품이 하나 더 늘겠구나.. 라는 즐거운 생각에 빨리 읽어보고 싶었는데... 물론 나는 고호의 진짜 작품은 한 점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