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userid (Kevin Klei�`) 날 짜 (Date): 1994년05월03일(화) 16시35분39초 KST 제 목(Title): 여성학 원초적인 개론과 이념으 바탕. 발정난 숫캐들이 암내를 향해서 무작정 돌격하듯이 스페이스바를 눌러주신 친애하고싶지 않은 독자들에게 그나마 성의표시마저 안한다면 내 자존심이 허락치 아니하는 그런 입장에서 진지한 논증과 개념적인 정의를 통해서 위에 주어진 과제를 풀고자 한다. 대가리가 굵은 사람만이 사색하는 능력이 갖추어진 간단한 이유때문에 이 비비란에 이런 것을 올리는 것 부터가 문제의 시작이 될수도 있겠지만 난 대중의 철학자가 아니며 나의 정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쓴다. 여자는 본능적인 것에 강하다. 원초적인 욕구와 신체적인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 탁월한 속임수를 쓴다. 여기에서 자연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여자에게 부여한다. 다시 말한다면 가장 아름다울때에는 가장 튼튼한 방어막을 두를수 있다는 것과 통한다. 남자들은 자연이 부여한 충동에 절대 복종을 하는 편이다. 대단히 지성적인 사람은 여기서 예외로 빠진다. 그러나 남자는 자신들의 후예가 될수있으면 부드러운 지성미를 여자에게서 물려받게 하고 싶은 까닭에 지성을 포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러한 남자들의 성격이나 지성들은 거의 자신들의 아버지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자주 잊곤 한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과연 강한것에 따르는 여자들에게 아니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약하기 때문에 강한자의 후예를 약속하고 댓가로 강한자와 동등한 것을 취하는 그런 여자들에게 남자가 얻는것은 극히 적다는 사실이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남자의 것을 빼앗아서만 살수있고 남자는 그런 여자를 통해서야만 자신의 분신체인 후예를 볼수있다는 묘한 공생의 세계속에서 여자의 순결과 남자의 순결이 동일시 된다는 것은 참으로 참을수 없다. 여자의 존재가 후예를 위해서가 제일의 본분이라면 일년에 한명의 후예밖에 낳을수 없는 여자와 수만명의 후예를 퍼트릴수있는 남자의 기능을 동일시 하게 취급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설픈 것이다. 한마디로 침해라고 할수있겠다. 여자는 본분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다음편에는 왜 여자가 어리석은가에 대해서 논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