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bingo (Young Jin) 날 짜 (Date): 1993년11월19일(금) 22시07분28초 KST 제 목(Title): 조금 돌아보며 1 아무리 운동을 해도 땀이 안난다. 기온이 너무 내려간 모양이다. 각설하고...... 키즈를 호색한,호색녀의 양성소로 만드는데 동의할 수는 없다. 나는 확실히 극우파 임에 분명하다. 추운 날씨한 따뜻한 차한잔이 좋다. 하지만 아무리 뜨거운 차라도 나는 그것을 호호 불어서 식혀서 마신다. 건방지다하겠지만 나름대로 중용이 있다. 이런 기준에서 볼때 키즈를 안지 얼마 안되는 나에게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건 펀란의 지엔알이 썼던 내용이다. 당시에도 많은 물의가 있던 것으로 안다. 그걸 읽으면서 난 역겹다거나 짜증스러움이 나진 않았다. 좀 내용이 자극적이니 이런건 스스로 지워주었으면 할 정도였다. 근데 share나 wanton의 글은 혐오감이 느껴졌고 나는 내가 자랑하는 철퇴를 휘둘러봤다.모든 사물에 작용 반작용이 있듯이 한때 사면초가에 빠졌고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였다. 처음의 반발은 내가 욕을 했다는 자체 즉 표현에 문제를 둔데 있었다. 그것이 차츰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고 나역시 그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하게 되었다. 나라의 말처럼 감추려던 성문제는 더욱 고개를 치켜 올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내가 무슨 능력으로 이 거센 물결을 막아낸단 말인가? 누드잡지가 범람하고 호색소설이 판을 치고 호색한이 거리에서 숙녀에게 접근하고 밤이되어 술취한 남녀가 큰거리에서 뒤엉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