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qkim (김 용 운) 날 짜 (Date): 1994년04월21일(목) 15시56분51초 KST 제 목(Title): 남설희=남주희? 저, 원래 그런 거 시시콜콜 따지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거 뭐 장난도 좀 칠수 있는 거 아니냐 생각해서 신경쓰지도 않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해서 저도 장난스럽게 올립니다.. :) 남설희=남주희? � 이렇게 제목을 붙인 근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기 글의 끝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쓴다는 것은 경험법칙상 불가능하다. 그 사람의 이름을 엄청나게 도용했다든지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딴 이름을 쓰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2. "얼마 전 아는 언니집에 갔는데요.."하는 얘기에서 나오는 사람의 집안 얘기는 두어 달 전 한겨레 신문에 나온 얘기랑 완전히 똑같다. 그런데 그 부부는 얼마 전에 신혼여행 갔다온 사람들이 아니란 사실... 3. 전에 NET의 점쟁이에 대해 글을 올린 사람이 있지요.. 아마 아실 거라 생각드는데, 전에 한참 왕십리분원의 교수 및 학생들의 이름들에 대해 얘기가 나올 때, 올라온 글이었죠.. 사람들의 말투를 보면 단박에 같은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해낸다는 놀라운 사람의 얘기였죠. 시험을 해봤는데 확실하게 맞추더라고 감탄을 하였다는 글이었죠... 두 분의 글을 읽어보면 문체나 말투가 똑 같아요... 말하는 버릇도 유심히 살펴보면 뭔가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더 이상은 관두죠.. 저도 재미삼아 이런 글을 쓰고 있는데... 하하하. 언짢으셨다면 죄송!!! 열렬한 팬의 '그리워하는 마음'이라 표현하면 봐주실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