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McGill (맥길넘버원,P) 날 짜 (Date): 1994년03월08일(화) 12시46분53초 KST 제 목(Title): 원숭이와 섹스fear 흔히들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원숭이가 타이프를 쳐서 세익스피어완성하기정도의 확률밖에 진화론은 없기때문에 어불성설이라고 한다... 하지만 창조론자들이 착각하는것은 연속적 렌덤네스와 동시다발적 렌덤네스이다. 동시다발적으로 원숭이가 세익스피어를완성하기는 우주가 끝나도 못할테지만... 진화란 그게 아니다.. 원숭이가 한자를 칠경우 a 부터 z까지 칠경우 (알파벳이 26개던가?) 세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친다고 가정하면 정확히 처음 알파벳을 칠때까지는 평균 26초가 걸린다.(1초에 한개친다구 할경우) 그럼 첫번째 단계오케이 이제 진화의 두번째 단계는' 한여름밤의 꿈'에 다오는 두번째 알파벳을 맞추기까지걸리는시간이고 역시 평균 26초.. 자그럼 엄청난 몇백만년동안 원숭이가 '한여름뮌� 꿈을 칠수어없단말인가? 결론은: 한순간에 모든것이 이룩되기는 어렵지만 진화가 주장하는것은 시간 스케일이 지구의 역사이며 (만약 창조론자들이 6000년 지구 나이썰을 안는다면..) 진화는 항상 처음부터 일어나는게 아니라 이미 벌어진 사건에서 부터 진화가 벌어질뿐이다. 이미 초파리가지고 엄청난 변화를 줌을 입증했는데 그럼 더이상 뭐가 문제인가? 종 종 종 하는데 종의 차이란 별거 아니다.. 이미 역시 새로으운 종을 창조하고 새로운 종을 만드는 유전공학의 세상에 진화론을 지않는다면 이건 비논리의 극치가 아닐까 .. 오직 종교에서만 벌어지는 일일뿐이다. 결론: 종교와과학은 이미 그성격상 논리적 토론의 여지가 없다...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며 진화론과 논쟁을 시킨다는것 자체가 사이비 과학일뿐이다. 진정한 과학도이면 창조론을 중세의 신학자들이 바늘끝에는 몇명의 천사들이 춤을 출수있나로 논쟁을 벌였던 사실정도로 취급해야한다. 이만 환상 우량 종자 연구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