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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azer (별)
날 짜 (Date): 1994년03월05일(토) 01시02분42초 KST
제 목(Title): 왕십리원생들에게 궁금한점.


<궁금한 점. 1>

마리가...아니 마리양이..무심코 쓴 장딴지라는 단어의 의미는

거봉이 쓰는 '허벅지'의 의미일까? 아니면 그냥 넘들이

말하는 '종아리'의 의미일까..

그녀가 거봉의 의미를 썼다면, 마리=거봉이라는 말인가?

<궁금한 점 2.>

왜 최소치의 시그너춰는 **의 말투일까? 일부러 흉내내는 것일까?

아님 그냥 무심코 그렇게 나타나는 것일까...전자의 경우라면 왜 **을

괴롭힐까?  (**가 누구인지는 알아서들 생각해 보시오.

음냐,,좀더 신중하자.)

<궁금한 점 3.>

거봉,승현석,남주희는 정말 보고 싶었던..(오해 말기를, '그립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알고 싶었다는 의미임.

사실, 아직도 궁금하다. 똥빤쓰입고 있는지, 포니2는 폐차 안했는지)

사람들인데...지난 왕십리분원모임때 많은 이들을 바람 맞췄으면서

왜 거기에 대한 언급을 안 할까....미안하지도 않나??

<궁금한 점 4.>

최소치는 왜 지난 이승복 사건때 내가 잘못 집었던 최대치님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을 지었을까? 혹 그 때의 이승복은 아닐까 ?

<궁금한 점 5.>

왜 난 이런게 궁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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