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 날 짜 (Date): 1996년04월29일(월) 11시55분55초 KST 제 목(Title): [re] 예수의 추태... 사실상 전 제오님의 논리적인 오류를 지적했을 뿐입니다. 무화과나무일화의 성서적 또는 비판적 해석에는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성서(특히 구약)가 중근동의 설화집일 뿐이다라는 쪽에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만 . 세계종교화 된 기독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면도 상당히 인정합니다. (비기독교신자로서) 다시 앞서의 글에 대해 짚어봅시다. 강형민님이 성서의 구절에 대해 글자대로의 비판을 했고 제오님이 신자의 인도(교화겠죠) 적인 측면에서 해석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오님은 논리적인 비약을 해서 강형민님의 글을 비난했구요. 전 님의 해석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논리적인 비약에 대한 비판이었지요. (마녀사냥글은 사족입니다. 마땅히 뺐어야 옳은것 같군요) 개구리해부문제에서는 '인류의 발전을 위한 희생'이라는 교과서 적인 대답이 있겠지만 .. 솔직히 전 인류의 존엄성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서 (만물은 평등하다고 주장하고 싶군요. 그러니까 생의 존엄성이죠) 이것에 대한 논쟁은 이제까지의 논쟁만큼의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도 결국은 결론이 나지 않겠죠) 각설하고, 둘사이에 어떤 유사점이 있습니까? (또는 비교할만한 점) 병의 퇴치를 위해 개구리를 희생한 잔인성과 자기의 우월성을 높이기 위해 말 안듣는 무화과 나무를 시들게 해버린것과의 사이에... 도데체 신자들은 거기서 어떤 점을 배웁니까? (비기독교도는 모조리 없애 라는 살벌한 생각은 아니겠죠?) 물론, 님의 의견은 다소 다르겠지요. 그점을 설명해 주십시오. ps. 성서에 나오는 선악과의 존재에 대한 논의도 많이 있다. 사과다 오렌지다 하고 싸운다. 하지만 선악과는 현재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위의 구절대로 라면 과일나무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없다. 선악과는 아담과 이브에게 자 신의 과실을 제공한 실로 천인공로할 죄를 저질렀으니 마땅히 벌을 받아 지금쯤 지옥에서 살고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