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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racer (기사양반)
날 짜 (Date): 1996년04월22일(월) 21시03분55초 KST
제 목(Title): 창조론을 믿는 기독교인께


제 주위에는 과학을 하는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조론이고 진화론이고 얘기를 안합니다.

믿음은 믿음이고 과학은 과학이니깐요.

성경이 비과학적이면 어떻습니까. 성경에서 모순이되거나

비과학적인 면이 있더라도 하찮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어찌 알리요. 이러면서 대충 넘어가면 안되겠습니까?

논리적으로 볼때 모순적인 존재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이지.

사실 천당, 지옥 이런 개념도 물리학적으로보면 명확히 모순되는

점이 있고 왜 모순인가 저도 약간은 알지만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현실세계에서는 과학이 맞고 이 과학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까. 진화론이 맞으면 또 어떻습니까.

지구 탄생이후로 생물체가 진화했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서로 대립된 두가지를 전부 받아들이면 안됩니까.

누가 이상하다고 하면 우리가 어찌 그 뜻을 알리요 그러면서

슬슬 넘어가면 되지 않습니까.

저는 창조론이 절대로 Never(나두 써먹자 크크..)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들풀에게도 먹을것을 주신다는 성경말씀에 감명을 받기도 합니다.

석양의 노을이 단순한 기상현상이라는거 뻔히 알지만 그런

아름다움을 선물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나도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믿음은 믿음이고 과학은 과학일뿐.

종교가 과학적이라는 소리는 그만하는게 어떨런지요.

과학적이고자하면 과학하는 사람들한테 이길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종교를 과학에서 분리할 때 종교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그런 모습이라면 기독교를 믿는 저자신을 상상해봐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스스로 과학이라고한다면 끝까지 쫓아가서 부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부술 자신이 있습니다. 저야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을것입니다.

믿시~~~입니다~~ 기냥 이러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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