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bubble () 날 짜 (Date): 1994년01월06일(목) 22시24분21초 KST 제 목(Title): 재미로 씹는 행위.. 이런말이 있다. 이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구경이 불구경이고 그다음 재미있는 구경이 남 싸우는 구경이다. 단, 자신의 집에 난 불과 자신이 맞는 싸움은 제외한다. 그러한 '재미'를 위해서 다른 두 사람에게 싸움을 걸어 놓고 자신은 물러 서서 그 싸움 구경을 하는 부류의 사람이 있다. 물론, 자신에게 그 싸움의 불똥이 조금이라도 뛰면 엄청난 비난을 해 댄다. 또한, 자신의 그러한 행동이 싸우는 두사람을 위한 것인것 처럼 궤변을 늘어 놓는것을 잊지 않는다. 요 근래 KIDS에서 두집단 간의 감정이 섞인 말다툼이 있었다. 그 말다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결과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게시판의 글을 찬찬히 읽어 보면 이러한 말다툼의 뒷편에서는 위의 "재미를 위해서 싸움을 거는" 인물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증스럽다. 잘나가는 뽀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