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D) 날 짜 (Date): 1996년04월09일(화) 11시20분20초 KST 제 목(Title): 리: 파스퇴르... 제 설명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군요. 물론 Swan-neck flask에 broth를 넣고 수억년을 기다린들 생명체가 "자연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발생시의 지구는 그것과 다른 환경 아닌가요? 위에서 어떤 분이 지적해주신 대로 다른 system입니다. 플라스크보다 수억배는 큰 지구라는 계에서 수억년에 걸쳐서 초보적인 자기복제가 가능한 분자수준에서 점차 생물로 "진화"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요즘의 시나리오인 것 같더군요. 자기복제분자는 현재 실험실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J.Rebek의 논문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광학이성질체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광학활성이 없는 물질에서 광학활성을 가지는 물질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게 현대화학의 지식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을 이루는 단백질 등이 광학활성을 가진다는 것은 과학의 수수께끼중의 하나인데, 요즘은 원시의 바다에서 진흙 또는 바위의 표면에 잘 흡착이 되는 한쪽의 광학이성질체만이 선택이 되었다는 설명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은 제가 확실하게 아는 게 아니어서 확언을 하기 곤란하군요. 참, 파스퇴르가 분리해낸 산은 주석산 (Tartaric Acid)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