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verilog (초이임 ) 날 짜 (Date): 1996년03월20일(수) 13시20분57초 KST 제 목(Title): re:84년 홍수 ... 나도 한마디... 마자요. 그때 비가 무지 많이 왔었죠. 학교에서 빨리 집에 가라해서 나왔는데 낙동강물이 넘쳐서 버스가 다니질 않아 물속을 헤엄치듯이 하여 한시간이상 걸어 하교하던일이 생각는군요. 그건 그렇고 나도 옛날에 당한적이 있어요. 크리스마스날 밤새도록 놀다가 집에 아침에 들어갔는데 하도 잠이 왔어 누워 자다 일어 나보니 시계는 아침 6시고 가족들은 식사하고 깜짝 놀란 나는 가방 챙기고 세수하고 생 난리 법석을 떨고는 "핵교 댕기 오께요....." 하고는 지각 안할라고 눈썹이 빠져라 달려 나가다가 빠진 눈썹 주우면서 허탈하게 돌아온일이 생각 나는 군요......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때는 정말 심각했었죠. 지각 할까봐서리..... 하하하하하 어째던둥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