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ccha (잊으면그만) 날 짜 (Date): 1996년03월19일(화) 14시07분10초 KST 제 목(Title): [Re] 가정환경은 중요하다 저도 그런적 있어요..~~ 국민? 초등? 학교때.. 남학생도 실과라는 과목에서 바느질을 배우잖아요.. 당시 시험문제중 하나가 - 바느질을 하던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때 바늘은 어떻게 놓아두어야 하는가? 1. 옷감에 꽂아둔다 2. (입고 있는) 옷깃에 꽂아둔다 3. 바늘쌈지에 꽂아둔다. 4. 잘생각안남 :) 와 같았는데.. 늘 2번과 같이 하시는 엄마를 보아온 저는.. 당연히 음 이건 2번이군..~~ 쉽네 뭐..~~ :) :) :) 그런데 답은 3번이었더군요.. 그거 틀린 사람은 정말 없더군요.. 저는 학교에서 웃기는 애가 되고 말았죠.. :) 참 우리식구들이 치사한게.. 별것도 아닌 이일을 아직까지 가끔 잊을만하면 한번씩 들추고..~~ 시집간 우리 누나는 시댁에까지 소문을 냈다는군요..~~ :( 그런애가 참 어떻게 입학시험같은건 안떨어지고 잘도 피해가는지 모르겠다고..~~ :( 역시 그런건 운이라나 뭐라나.. 자기가 나 학교가는데 보태준거 있나 뭐..~~ :P 얼마전에 봤더니.. 요즘도 우리엄마는 바늘을 옷깃에 꽂으시더군요.. :) 나중에 우리 아들도 할머니 하는거 보고 학교가서 좌절하고 오면 어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