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 날 짜 (Date): 1996년02월16일(금) 08시28분54초 KST 제 목(Title): 갈아마실꼬다! - 2 봄에는 주로 딸기를 갈아먹는다. 갈아놓구선 조려서 바로 잼을 만들어 먹을수도 있다. 일일이 꼭지 따 먹는것을 싫어하고 그리고 이건 다르게 우유를 넣어서 먹어도 되고 설탕을 적당량 넣어 마시도 맛있다. 하지만 곱게 갈면 별로다. 떠먹는 즐거움이 없다. 아마 으깨서 먹는다는 표현이 맞을꺼다. 바나나도 가끔은 갈긴한다. 조카 이유식해먹일때... 하지만 별루 맛없다. 우리집의 자랑은 수박이다. 수박도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씨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할거다. 콜라보다 월 낫고. 씨때문에 수박은 갈면 안 된다. 수저로 떠내어서 명주같은 고운천으로 직접 짠다. 98%가 물이라고 하니 버리는것은 아마 껍질과 씨... 쥬스하기 가장 좋은거다. 글구 수박의 중앙부분은 씨가 없으므로 이부분은 그냥 쥬스에 띄운다. 다음은 토마토... 이건 정말로 사먹지 말고 갈아마시길 바란다. 비교해서 먹어보면 알겠지만 파는 쥬스는 엄청난 약품처리가 되어있다. 난 나가서 이건 한 번 먹게 된 적이 있는데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글구, 키위, 당근, 오이도 .....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인제 아줌마라고 하는거 아닌가 몰라? 하지만 조금만 신경쓴다면 입을 즐겁게 할 수도 있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도 있다 광고라는것은 팔기위한거니까 뻥이 많다. 좀 비양심적인 면도 있구 말이다. 정치인과 상인의 혀가 젤 무섭다던디.. 물론 광고를 안 믿어도 세뇌당해서 손이 그리 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비자가 안 속아 준다면? 그래도 허위광고는 사라져야지...암... 차는 비행기보다 빨라 보이구, 트럭보다 자가용이 세보이고, 약하나 먹으면 평생살거 같은 그런 광고들.... 물속에는 물만 있는것이 아니다.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