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ksRmx (쌀집아조씨) 날 짜 (Date): 1996년02월10일(토) 01시07분18초 KST 제 목(Title): 부다 ?? 부다가 한 번 되어볼까 ?? 내 안에 일어나는 모든 욕심들 버리고.. 동전 하나만 달라며 손 벌리는 그런.. 그런 부다가 한 번 되볼까 ?? 부다가 되면.. 아옹다옹 다투는 어리석은 군상들의 모습이 애처로울까 ?? 아니면.. 어쩌면 디빵 재밌을지도 몰라.. 바보들.. 또라이들.. 하면서.. 하긴.. 모.. 부다 아찌도 또라이일지도 몰라.. 세상 많은 재미 다 버리고.. 바부처럼 동전만 달라잖아 ?? 지폐두 있고. 카드두 있구.. 받을게 얼마든지 많은데.. 하긴.. 중아찌들은.. 동전은 또 안 받는 것 같데.. *** 잠깐 *** 쩝.. 불교신자 분들께 돌팔매 맞겠군.. 저.. 부처님 흉보는것 아니에여.. 그냥.. 부러버서.. 부처님의 여유롭고 태연자약한 모습이 부러버서 투덜대보는거니까.. 행여 기분 나쁘시더라도 먼저 이해하세여.. 욕심 ?? 그것.. 어케해야 없어질수 있을까 ?? 다 니것이요.. 다 너 가져유~~ 하면 될까 ?? 쩝.. 입맛다시는것 정말 잼 없는데.. 글이 갈수록 입맛만 다셔질것 같은 이 떨떠름한 예감은 대체 뭘까.. 간밤 두어시간 잔 것 같아 엄청 졸리기두 한데.. 그냥 디비누워 잠이나 들었으면.. 그럼.. 좋을텐데.. 정말.. 세상서 젤 부러운 사람은.. 부다도 아니고.. 잠 잘자는 사람.. 적어도 잠 한번 수이 들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보다는 쉬운 내게는.. 이런 날.. 편히 잠들수 있는 사람이 부러버.. 아우.. 쩝.. 낮엔 온천에서 하루 종일 온 몸을 지져서 몸이 뽀송뽀송(??) 하니 좋은데.. 공연히 날밤 지새워 또 푸서구석해지는 것은 아닌지.. 참.. 이런 씨잘데없는 걱정까정 하면 부다되기는 힘들겠지 ?? 염주.. 굴리면.. 맘이 편하까 ?? 참.. 마조.. 모.. 엄지발가락.. 안으로 구부렸다 폈다해두 잠 안 오더라..모.. 별달님.. 행여라도 이 글 보시면.. 기분 나쁘실라.. 그냥.. 장난삼아 투덜되니까 이해해 주세여..:) -- 너무 많은 욕심이 내게 자리한다..아니, 가짓수로는 그다지 많진 않을지 모르지만.. 너무 큰 욕심이 내 안에 함께 한다.. 내 자신 감당키 버거울 정도의 욕심이.. 문제는.. 그것이 그리 큰 욕심도 아닐텐데.. 하는 이기심이.. 또한 함께 한다는 것.. 정말.. 전혀 부러운 느낌을 한번도 갖지 못하던.. 부처님의 큰 모습이 한없이 외경스러운 밤이다.. 다..른..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