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peiron ( ) 날 짜 (Date): 1996년02월09일(금) 17시59분48초 KST 제 목(Title): 가난한 날의 행복 실직 상태인 남편이 회사에 출근하는 아내에게 아침밥을 지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다. 그래서.. "점심때까지만 참아보오..내 어떻게든 변통해 보리다.." 점심때가 되어 집으로 온 아내..신문지가 덮여있는 밥상을 발견했다. 오롯한 쌀밥 한그릇과 간장 한종지. 그리고 남편의 글씨임이 분명한 쪽지. "왕후의 밥, 걸인의 찬..이걸로 우선 시장기만 속여 두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돈과 관련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 .......................내 속에 태양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