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스캔들!) 날 짜 (Date): 1996년02월08일(목) 15시10분30초 KST 제 목(Title): 예쁜피. "아얏~" 왕비님은 바느질을 하다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잘못해서 손가락을 찔렀기 때문이지요. 왕비님의 손가락을 타고 흐르는 피는 눈위에 떨어져서 아주 예쁜 색깔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왕비님은 나중에 딸을 낳으면 "백설공주"라 이름을 붙이자고 마음을 먹었지요. 알수 없는 일이다. 그노므 왕궁에서는 실내에서 바느질을 하면 안된단 말인가? 왜 눈밭에서 바느질을 했을까? 선탠하느라고? 그럼 발가벗은 왕비님이었겠네? 오늘 아침에 세수를 하다가 코피를 흘리고 말았다. 체했을때 손가락을 따면 나오는 검붉은 색깔의 피가 아니라.. 사고가 났을때 울컥 울컥 쏟아져 나오는 그런 피가 아니라.. 아주 맑은 선홍색의 피! 열심히 세수를 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물이 빨갰기 때문이었다. 간혹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난 별로 당황하지 않고 휴지를 뜯어냈다. 피를 닦거나 코를 막기 위함이 아니라 잘 접어서 떨어지는 피를 받아보려고 함이었다. 비록 눈위는 아닐지라도 햐안 휴지위에 방울 방울 떨어져 있는 맑을 색깔의 피는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이쁘기만 하다. 나도 딸을 낳으면 백설공주라고 이름을 지어야만 할 것 같다. ... 근데 내 피를 보면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묽던데.. 예쁜 피가 나쁜 피일까? ...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 스캔들을 만들자! } 난 웃을래.. ,/''\\\\, .oO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oOOo_ (o) (=) _oOOo__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