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Harbeth (~모퉁이돌~) 날 짜 (Date): 1996년01월26일(금) 14시25분05초 KST 제 목(Title): 요즘같이 추욱..처진 어깨를 보면... 내가 외 이렇게 살아야 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전에는 그날 그날 아니... 한주일 동안 한달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과 만날 날을 정해 적어두고 기대하곤 했는데... 어느새인가 공부하기를 중단한 후로 ..지금까지 하루하루가 지겹끼까지 하다. 게중에 이 키즈라는 곳도 조금씩 지겨워지기 까지 한다. 다른 것 하나 없이...똑 같은 글들... 그리고 똑같은 사람들.. 그렇다고 내 모습이 건전하거나 내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우러 나오는 것도 아니고 .... 이럴땐 난 꼭 시비를 건다. 지나가는 사람에게나 아니면 누군가의 발자욱을 보고 걸고 넘어지려 한다. 분명 요즘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어딘가 내가 헤쳐나갈 수 있는 그런 길이 있을텐데...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좀 멀리 여행이라도 가고 싶다. 다음주 아무에게도 말없이 잠시 떠나고 싶다. 혼자...... 추운 겨울 바람을 한가슴 안고 돌아와.... 더욱 쓸쓸해져있을 내 모습을 기대하지만 결코 지금보다 작아지거나 힘들어 하진 않을거 같다.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바랄수 있는 입장도 아니니깐.....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좋아한다거나.... 누군가에게 끌린다는 것은..... 사치다...분명 이건 방종이다.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듯.... 안그러면... 조만간 사정없이 무녀져 갈 내 모습을 거울앞에서 내 모습보듯 여지없이 드러날테니깐.... (아)(낌)(없)(이) (주)(는) (무)(동)(이) ################################### 석공이 버린 영원히 사라지지 ################################### 돌처럼 버려졌 않는 것 하나있지 hanjh@math1.knue.ac.kr 지만.. 그것은 그대를 향한 njm@knuecc-sun.knue.ac.kr 모퉁이돌처럼.. 나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