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onuhara (온유하라) 날 짜 (Date): 1995년11월24일(금) 00시05분35초 KST 제 목(Title): 결혼이란 intimacy의 욕구 충족이라네요... 사람은 누구나 소외감, 외로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요... 저는요, 아주 오래전에 그러니까 국민학교때부터.. 공부한다고 혼자서 도시로 전학왔더랬지요... 그리고 제일 부러웠던게, 소풍가서 부모님과 함께 밥먹는 아이들.. 난, 거의 항상 혼자였지요... 정말 외로웠어요... 그때 심심하면 불렀던 노래...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밤... 처마끝 뒷산길 어두워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끝에 나와앉아 별만 셉니다.... ... 그래요.. 그때 결심 했더랬지요... 난 나중에 결혼하면 절대로 가족이 헤어지지는 않겠다. 항상 함께 살겠다. 함께 놀아주고, 함께 생활해야겠다...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렇게 살아야지... 그래요.. 전 요.. 외로움을 무척이나 싫어하지요... 어쩌면 그래서 고독을 즐겼는지도 모릅니다. 싫어하는 감정을 이기고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즐기려 한거죠... 지금은요...? 어떨거 같아요? ***************************************************************** >>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 KAIST EE Senior. Kim Chul-Wan. >> E-mail onuhara@chollian,eews44,eekaist & kids,ara,csque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