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zure () 날 짜 (Date): 1995년11월08일(수) 20시13분01초 KST 제 목(Title): 방향성.. 어제 대학원 시험이 끝난 친구와 술을 마시고 학교로 들어오는 길이었다. 친구는 계속 내 오른편에 서서 걷길 원했다. 나 또한 그 친구의 왼편에 서서 걷는 것이 편했다. 흠.. 그래서 물어 보았다. " 너 혹시 버스타면 창 쪽에 앉고 싶어 하지 않니 ? " " 어떻게 알았어 ? " " 나는 창쪽에는 절대 앉지 않거든 .... " 서로 반대지만 잘 맞는다는게 이런 경우 일까 .... 여하튼 우린 의견도 다른 경우가 아주 많으니까.. 그 날도 들어오다 사소한 의견 충돌로 말다툼이 있었다. 으으... 왠수... 친해지고 싶은 사람하고 싸운다는 것은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은 어쩌면.... 아주 즐거운 일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