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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Tiens ([슬픈인연]�€)
날 짜 (Date): 1995년10월02일(월) 18시58분02초 KDT
제 목(Title): [왕십리분원]초보자를 위한 왕십리 가이드


왕십리 분원은 사이버스페이스상에 있는 학교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거봉 원장님을 필두로 하야 여러명의 가공할 만한 꿀꿀함을 자랑하는 석학들이 모여
공돌이들의 천국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바로 왕십리 분원이다.

이를 위해 경동시장을 누비며 수많은 과부들의 허벅지들을 누비며 설립자금을
마련하며 돌아다니던 거봉 원장님의 포니2를 보면 왕십리 분원을 위해 얼마나 많은
피눈물이 소요되었는지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모르긴해도 이를 위해 청량리 일대에
주차해놓은 차의 윈도우 브러쉬 밑에 끼어 놓은 유인물만 해도 수없이 많을 것이다.

학원이 창설된지 오랜 시간이 지나, 현재 왕십리 분원은 8개학과를 산하로 둔
바야흐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야바위의 메카가 되고 있다. alt.religion.monica
USENET newsgroup을 총괄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가 하면, 많은 학술 논문을
통해 그 꿀꿀함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그동안 도네이션을 보내준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특히 아현동 왕벌다방의 박마담에게는 찬사의 키스를) 드린다.

사실 이 글을 쓰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왕십리 분원에 들어선 수많은 초보자들이
방대한 왕십리 분원의 주옥같은 연구결과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여 그 꿀꿀함을
행여 느끼지는 못할까하는 노파심이다. 몇년을 걸쳐서 만들어진 왕십리분원의 그
꿀꿀함을 느끼기에는 당신의 공력이 아직은 미치지 못함을 심히 걱정하는바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꼭 들려야 할 왕십리 분원의 10군데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왕십리 분원에 입학하고자 하는 자는 밑의 자료를 꼭 참조하도록!

- 거봉 원장님의 저서들
 : 원장님의 논문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왕십리 분원의 그 빛나는 역사를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른 논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장님의
   논문에서 발견될 수 있는 많은 용어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기에 꼭 읽고 넘어
   가기를 바란다. 아울러 경동시장을 누비던 포니2와 허벅지 굵은 과부의 웃음소리,
   그리고 거봉의 그 촌스러운 지루박 댄스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옛 추억을
   되새겨 보자!

- 야바위공학과 박사과정 남주희양의 논문들
 : 왕십리 분원에서 남주희양 만한 재원이 들어온 역사는 없었다. 그녀의 논문들을
   꼭 읽고 '나도 나중에 커서 남주희같은 여자랑 결혼해야지'하는 생각을 꼭 한번
   씩은 가져보기로 하면... 그밖에 나는 남주희양에게는 지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떨어지는 찐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꿩 대신 닭이라고 석사과정 레나양도
   있으니 그녀의 논문들을 참조하시압!
   이들을 훌륭히 길러내느라 꽤나 고생을 하신 승현석 교수님의 저서도 꼭 보시라!

- 학사일반안내
 : 일단 왕십리 분원의 자랑스런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 체계에 대한 어느정도
   의 이해가 필요하다. 교학과 민호섭씨와 얼떨결에 교학과 일을 도와주는 안XX
   박사님의 영도하에 학사일반안내를 꼭 읽어보도록 하자. 왕십리가 추구하는
   우중충한 스타일의 시장과 흡사한 학교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학교 교가,
   교학과 소개, 그리고 꼭 읽어두어야 할 왕십리 학술 저널이 있다.

- 왕십리 학술 저널
 : 왕십리 분원이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논문들이다. 일단 왕십리 분원 학생이 되면
   당연하지만 훌륭한 논문을 써서 학교를 빛내야 한다. 물론 못쓰면 도로 시골로
   쫓아보낸다.(교학과에서 선사하는 끔찍한 학사경고장을 상상해보라..) 꼭 한번씩
   은 논문을 읽어 보도록.

- 전국 안효정 협회
 : 왕십리 분원 전국적으로 몇개의 학술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많은 인기를 누려온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이 협회에서 발표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한 슬픈인연 교수가 이곳에서의
   연구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스푼공학과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난 당신의 영원한 스푼이 되고 싶어요!"
   이를 본따 X동환씨는 꽈순씨의 스푼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하니
   이에 대한 글도 참조하시길. 참, X동환씨는 지금 X제욱씨와 캠퍼스 커플임.

- 왕십리 문학상
 : 위에서 소개한 전국 안효정 협회와 함께 왕십리 분원의 캠퍼스 생활을 소개한
   캠퍼스 생활 페이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주옥같은 꿀꿀한 문학 작품에
   대해 왕십리 분원에서 수상하는 왕십리 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공개하여 수많은
   문학도들에게 귀감을 얻고 있다.

- 침대공학과 홈페이지
 : 왕십리 분원의 양대 석학을 들라고 하면 거봉 원장과 승교수를 들 수 있다. 이때
  "난 뭐야? 왜 난 빠뜨리고 X랄이야?"하며 울부짖을 자를 든다면 바로 최항준 교수.
   최 교수의 저서들을 이곳에서 소개한다.

- 꿀꿀이공학과 홈페이지
 : 국내 처음으로 YJ학사고시를 거쳐 석사고시와 박사고시를 통과한 자하랑 교수님의
   통렬하고 꿀꿀한 저서들을 소장하고 있다.
   (참고) 자하랑 교수가 학생시절, 왕십리 분원에 입학할 당시에 자하랑이 한 친지
   분이 하신 말씀을 보면 자하랑 교수가 얼마나 똑똑하고 꿀꿀한지 알 수가 있다.
     "솔직히, 요까짓 기계가 무슨... 했었죠.  며칠 지나면서 짜롱이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우리 아들 인생이 왕십리분원으로 바뀌었어요."

- 씨네마 왕십리
 : 유명했던 영화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많이 애용하시길.

- 기타정보서비스
 : 왕십리 분원의 꿀꿀함을 어느정도 터득하게 되면 기타정보서비스에 있는 정보들을
   열람하길 바란다. 그리고 넓디 넓은 인터넷의 세계에서 열심히 멍멍대어 왕십리의
   이름을 빛내주길...

마지막으로.. 왕십리 분원은 정체되어 있는, 급조된 학원이 아닌, 몇년의 경륜을
모아 탄탄히 다져온, 구성원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살아있는 학원이다. 어떤가, 당신도 왕십리 분원의 일원이 되어 사이버스페이스를
누비며 꿀꿀거리고 싶지는 않은가?
                                                     방관자 psychic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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