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beom (김상범) 날 짜 (Date): 1993년12월14일(화) 19시49분51초 KST 제 목(Title): 주희씨:치즈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치즈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주희 아줌마, 어디 서울(아니면 한국에) 치즈 좀 파는데 없어요? 그 맛없는 까망베르라도 좋으니. 흑흑 (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제, 아무거나 좋아요. 홀란드제 고우다도 좋고, 이상하게 생긴 당근 치즈도 좋고.. 흑흑 ) 맨날 나갔다 오는 동생들 한테 부탁하기도 미안하고 ( 먹는거 가지고 너무 구차하게 군다고 면박 당하고 나서는 부탁할 의욕을 잃었음. 식사후 이것 저것 치즈 조금씩 맛 보는게 요즈음의 유일한 낙이 었는데. 흑흑. 남들처럼 보르도나 부르고뉴에 안주 삼아서 쩝쩝 거리면서 먹는 것도 아니었고. 엉엉... ) 그 후진 옆동네 섬나라만 가도 쌓아놓고 팔더만, 이동네는 왜 이모냥인지... 서울에서 계시니깐, 돌아댕기시다가 좀 좋은 치즈 파는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후사하겠음. (햄쪼가리 파는데 말고) Kids 에서 beom으로 편지 보내시거나 E-mail snoopy@gayakum.kaist.ac.kr 로 연락 주세요. (진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