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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olosugi (하얀자전거� )
날 짜 (Date): 1995년07월11일(화) 22시29분42초 KDT
제 목(Title): 전화기 앞에서...



어제 새벽은 네 목소리가 너무나도 듣고 싶었다.

기약도 없이 전화기 앞에서 서성거리며 밤을 부여잡고 있었다.

아무 신호도 아무 기척도 없는 전화기 ......

이젠 잊혀진 사람이것만... 그 전화기가 아쉽게 다가오는 것은 왠 일일까..

일년이 넘도록 나의 아쉬움을 묻혀온 전화기를 앞에두고 난 새벽을 맞는다.

지금은 새벽 5시.. 새로운 햇살이 나의 옆을 채운다.

이제서야 잘 시간이다.......


- *하나. 밤하늘을 수놓은 유성둘. 그속에 숨겨진 작은 소망들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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