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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ALLY (<송이버섯>�)
날 짜 (Date): 1995년03월31일(금) 13시53분47초 KST
제 목(Title): < II 송이버섯 >




멋 모르구 깝쭉깝쭉 대는...그러다가 임자 만나서 깨지구.....

난 송이버섯이야...

송이버섯 안 할려구해두 원래 그러케 되 먹은걸 우케 하징 ?

에구...

오늘두 선배가 시킨 타이핑..읔~~~ 지겨우이....

치구...쭈글이들 ..아니...옆쩐들은 확실히 그런게 인나벼...

선배라구 물론 술 사주구 나 모르는거 갈켜주구....

일년에 한 두 번 여자 한테 씜 주라구 돈두 주구...

아웅...근데 쓸만한 애덜은 전부 딴 데루 가떠라구 그러더라 ??

그러타구 나 완죤 맛이 간..그런 애는 아냐....

오늘 움직여써..

집 보여 주믄서 몇 시간 떠들믄서 손님이랑 농담따먹끼하구 놀다가..

친구네 집 산다는거 가서 야그하다가....

결국 일이 안 될거가찌만...아무튼 하자는 대루 해써....

일이 돼믄 당분간 돈 내야할꺼 덜 밀리믄서 그런대루 버틸쑤두 이께꾸..

아님.. 그지쪽빡 차구 빌빌거리구 댕길껄 ?

일이란거라....

창녀건 대통령이건 다 자기 할 일이 이꾸....

자기 임무에 충실해야 하는데...

난 지금 일이란거랑 나랑 별루 안 맞는다는 핑계......

근데 건모 잘 나가나봐..... 머더라 ? 요즘 방방 뜨는 노래 ??

거...노래 괸찮테 ?

음냥...핑계루 게을러 지구 더 하다가 나랑 안 맞는다구 생각되믄

때려 치우구 빨래를 빨던.....고기를 꿉떤... 우히히...공룡가치 생긴 내 친구네

집안은 굽는 거 보구 꿉는데.....경상도 사투린가 ??

에구...정신업따..
아무튼 난 아적 돈을 모으구 일을 해서....

어제 "썽"네 집에서 백화마시믄서..."썽"은 쐬주가 더 좋태..

난 음.....쏘주에다가 생선찌게 먹다가 속이 뒤집혀서 ...쪼깨 별루여..아적까정.

어디까지 야그? 자! 키보드의 위로 올라간 화살표를 써서 어디까정 야그핸나보장.

음.....

인제 결혼이란걸 슬슬 준비 해야하나브와~~

그지한테 누가 시집 오겠는가 ?

얼굴만 나처럼 잘나따구 그냥 치마 날리며 침 질질~~ 흘리는 돈이 많은 집 딸래미가

많을꺼 가찐 않컬랑....

에공....

더 깨지믄서 난 덜 송이버섯이 되어야 하게찌만....

난 지금은 송이버섯 할려...






            < 4 Sale & Sold 4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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