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 김이영 #) 날 짜 (Date): 1995년02월25일(토) 00시58분34초 KST 제 목(Title): <설씨모녀사건> 미군측의 사과편지 편지 #1 DEPARTMENT OF THE ARMY HEADQUARTERS, 34TH SUPPORT GROUP UNIT #15333 APO AP 96205 0177 제 34 지원관 사령실 도로우 상사와 부인 귀하 : (설은주씨 언니 설은하씨) 본 사령부는 1994년 10월 25일 발생한 도로우 부인의 모친인 김 금순씨가 한 남 빌리지를 떠나려는 것을 제지당하면서 시작된 본 사건으로 인해 여러가지 정 책과 수단, 그리고 절차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를 했습니다. 발생된 본 사건과 그로인해 귀하와 귀하의 직계가족, 그리고 친지에게 불편 을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충심으로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본 사건은 독립적인 관계 당국에 의해 철저하게 조사됐으며 이와같은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수정안들이 실행됐습니다. 구체적인 수정안들은 살펴보면, 헌병들이 검거된 피의자를 제지하기 위하여 수갑을 사용하여야 할 이유와 사용 방법에 관하여 더욱 면밀히 규정했습니다. 이 는 수갑 사용에 관한 대한민국과 미 합중국간의 인식에 문화적 차이가 있음을 이 해하기 위한 교육의 추가, 미 헌병에 의해 검거된 대한민국 피의자들을 대한민 국 경찰에게로의 이송과 협조방법의 수정, 면세품의 유통에 관한 위반을 조사 하는데 있어서 사용된 절차들의 수정 등이 포함된 것입니다. 본인은 귀하 역시 본 사건을 야기시킨 상황들을 검토하길 바라며 또한 귀하 와 귀하의 가족 그리고 친지들이 면세품 유통, 직계가족과 내방개의 행동양식, 군사시설, 즉 본 건과 같은 한남 빌리지 등의 출입시 내방객에 대한 보증인 또 는 배우자의 책임에 관한 법률과 정책들을 충분히 이해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 다. 이와 같은 성질의 불행하며 유감스러운 사건은 수정된 정책과 절차 그리고 모 든 관련자들이 책임을 완수할 때 재발되지 않을 것입니다. 경구, 마이클 알, 펜더게스트 대령, 미 육군 사령관 ================================================================= 편지 #2 DEPARTMENT OF THE ARMY HEADQUARTERS, 34TH SUPPORT GROUP UNIT #15333 APO AP 96205 0177 제 34 지원관 사령실 설 은주씨, 서울 용산구 이태원 2동 374-1 설 은주씨 귀하 : 본인은 1994년 10월 25일 한남 빌리지에서 발생한 귀하와 귀하의 모친, 그리고 귀하의 자매와 관련한 유감스러운 사건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의를 표명합니다. 본 사건은 독립적인 관계당국에 의해 진지하게 조사됐으며, 본 사령부에서 본 현병 관계자들이 면세품의 불법양도에 관하여 공무수행 중 그들의 언행이 몇가 지 면에서 부적합하여 귀하에게 불편을 끼져드린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이와 같은 유감스러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않도록 본 사령부는 새롭고 더욱 강화 된 수갑사용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경찰과 미군당국의 보다 나은 협조를 위하여 추가적인 교육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본 시한이 귀하에게 만족스럽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본인의 사의표명을 받아 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경구, 마이클 알, 펜더게스트 대령, 미 육군 사령관 o..o..o..o..o..o..o..o..o..o..o..o..o..o..o..o..o..o..o..o..o..o..o ardor@gold.korea.ac.kr ardor 이/영/~ o..o..o..o..o..o..o..o..o..o..o..o..o..o..o..o..o..o..o..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