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날 짜 (Date): 1995년02월21일(화) 08시49분00초 KST 제 목(Title): 내 젊은 날에 대한 고별. 하루 하루 살면서 그 쌓아올린 내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대견 스럽다. 내가 하루 하루 살아갈 날이 줄어들고 있음을 기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른 지도 모른다. 내가 염세주의에 빠져 이러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 대한 반항도 아니다. 다만, 앞으로도 한참 남았다고 자신할망정 미리 고별 인사라도 해야 할것같은 느낌을 주는 내 젊은 날에대한 연민일 뿐이다. 나에게 문학에 대한 후회와 진리에 대한 좌절과 사랑에 대한 실망을 안겨주었던 내 젊은 나날 들이여... 이제는 끓는 피도 없으리, 분노도 슬픔도 사랑도 이별도 만남도... 아무것도 없으리... 그럼으로 행복도 가고. 안녕 그리고 안녕 청춘은 가고 추억은 남는다.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