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WooMan (새해바람) 날 짜 (Date): 1995년01월13일(금) 23시18분15초 KST 제 목(Title): 고교 평준화 해제 상처받은 아이들 방금전 방에 들어가서 라디오를 켰다가....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었는데 포항에서 이번에 고입시험을 쳤다가 떨어졌다고 한다. 포항은 평준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학교� 시험을 치게 된다.그 여학생은 포항여고에 시험을 치고 떨어졌는데 지금 수백명의 애들이 '떨어져서' 부모님들이 그 문재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분 서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나의 중 3시절을 회상하게 된다. 내가 중3이었을때 안동(우리고향 바로위)이 평준화 지역에서 해제 되었기 때문에 안동시내에 있는 각 고등학교는 '우수한'신입생을 모으기 위해 엄청난 팜플렛을 우리시골학교에 보내왔다.또 음으로는 '고교 3년간 학비 면제','수업료 면제'등 갖가지 조건을 내세워서 '우수'학생들을 선점 하려고 엄청난 경쟁이 있었다. 우리학교 1등하던 애는 어느 여고에 '3년간 학비면제'� 라는 엄청난 조건을 받고 거기로 시험을 쳐서 들어 갔고 그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애 외에 많은 애들이 소위'그러한 장학금'을 받고 그 학교에 입학하였다. 입학후에도 그러한 '장학생'들은 따로 반에 편성 되어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내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원하던 고등학교에 합격하였지만 2-3명이 떨어지는 바람에 우리룰 안타깝게 하였다.그러나 문제는 입학한 후에 발생하였다 2차고등학교에 시험을 쳐서 들어간 그 애들은 '좌절'과'열등감'때문에제대로 학교 생활을 할수 가 없었고 내가 들은 마지막 소식은 상당히 불운한 것이었다 그리고 '다행히'합격한 애들도 고교 기간 내내'1류고','2류고'의 구분 땜에 많은 어려움을 격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수반에 편성 되었다는 그 애도 학교내에서 많은 문제 때문에 고민하였다고 한다. 이쯤에서 과연 고교 평준화 해제가 가져올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 지금의 교육도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경쟁의 원리와 인간ㅌ� 회복이라는 두가지 명제를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 교육부는 이런것 부터 고민하는게 좋지 않을까? 삶에는 분명히 기습이 있다 - ........새........해.............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