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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bama ()
날 짜 (Date): 1994년12월08일(목) 01시22분20초 KST
제 목(Title): 답답하고 열받는사람에게.



Freeexpression 난에서 설여사의 글과  여러분의 의견을 읽었는데,
Public Square Memo 난에 수리샛별님의 말이 마음에 남는군요. 
우리가 할일은 무엇일까요?

먼저 감정만 가지고 침착히 우리가 할일을 찾아야 되겠지요.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싶군요.

먼저 미군측의 설명을 요구하는것이 절차인것 같읍니다. 만일 몇명의
나쁜사람들이 행패를 부렸다면 이것을 갖이고 국가간의 관계가.. 하며
비약하는것은 좀 무리한 일이 아닌가 싶군요. 그땐 미군측의 처벌을 지켜
봐야겠지요. 그들을 처벌이 남득하기 힘들면 계속 탄원하는 길이 있을것이며
그들을 처벌하는데 법규가 잘못되었다면 그건 이기회에 협상의 길을 
여는것도 좋겠지요.  경찰에서 말한 법이 어떻게 된것인지를 많은사람에게 
알려야 하겠지요. 무엇이 미군에게만 유리하게 되어있는지 알고 싶군요.
아마 이런일은 장차 법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일이 되겠는데, 
자원봉사자를 구해 협의하는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미군측의 설명을 납득하기 힘들다면 진상조사를 할수있는 기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해야 겠지요.  금방 떠오르는것이 국제 인권협회, 국회등이
있는것 같군요.  진상조사가 끝난뒤 그들의 잘못이 인정되고 미군측의 부당한
처리가 발혀지면 그때 탄원을 미정부,의회에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한분들이나 여러사람들이 즉각적인 처벌을 원하고 있겠지만, 참고
견디면서 절차를 따른다면 해결책이 나오겠지요.

옛이야기 하나 해야겠군요. 예전 ㅤ몇십년전에 어떤 미군병사의 아내가 한국
을 방문하고 와서 한국에 대한글을 지방신문에 쓴적이 있었지요. 옳게 본점도
있고 아닌점도 있고하여 미국과 비교설명을 신문에 한적이 있었지요. 그후 얼마안되
였는데 미군 수사대에서 찾아오겠다고 해서 만난적이 있지요.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병사가 서울에서 피살되었다는것이였고 왜 그ㅤ렇게 되었는지 원인
조사중이였지요. 그때 저는 그들에게 얼굴을 들수없었지요. 어떤사람이 그런일을
서울에서 하였다는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느껴젖지요. 그때 그일은
지방신문에 보도ㅤ는지 안됫는지는 기억이 없었읍니다만, 기억나는일은 
그일로 인해 한국이, 미국정책이 어떻니 하는 기사나 말은 들은적이 없읍니다.
어느사회나 적은수이긴 하지만 좋지않은사람이 있읍니다. 해명과 그들의
해결책을 보기도 전에 미국이 어떻고, 한국의 정책이 어떻니 하는것은 시기상조
라고 생각듬니다.

미국에 사는 한사람으로 우리한사람이 잘못하면 한국인 전체가 욕을 먹는기회가
많읍니다. 이런점을 생각해 많은교포가 착실하게 잘살고 있지만 가끔 나쁜사람도
있읍니다. 그럼 그때마다 한국을 들먹여야 옳은 일입니까 ?

욕하고 흥분한다고 (사건)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인내하며 힘을 합쳐
해결밤법을 찾아야하리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한 소시민.                        bama
ps.
본인이나 가족모두 이악몽(설 여사의 말씀대로)에서 빨리 벗어나 건강하고
즐거운 가족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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