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현) 날 짜 (Date): 1994년11월23일(수) 02시20분36초 KST 제 목(Title): 귀주 영웅전 [모름] 귀주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진지 어언 백년, 귀주국이 있던 땅에서는 잡초만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그때의 그 영화도 간곳이 없었고, 오직 군데 군데 남아있던 건물의 잔해만이 굅解타� 짐작케 할뿐이었다. 그 때 귀주국의 영토는 주변에서 활개를 치던 왜국과 때국이 분할하여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귀주국의 유민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어떤이는 포스국으로 어떤이는 아라국으로 귀화하였었다. 어느날인지도 모르게, 귀주국은 거대한 지형의 변동을 겪는다. 포스국의 고승 아매대사의 말에 의하면 천왕성이 거대한 성운에 가려 있어 귀주국의 멸망을 불러왔었으나, 이제 그 성운이 혜성의 영향으로 사라져 버렸으니 귀주국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이 나리라 하였고, 그 말이 인구에 회자되던 당시 귀주국이 있던 자리에 지진과 가뭄그리고 벼락이 창성하여 그곳에 살고 있던 어떤 사람도 계속 머무를 수 없었다. 그런 변동을 정확히 십이년을 겪은 그땅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온갖 식물이 자라는 신비로운 땅이 된것이다. 사람들은 그 변동에 놀랬고 그 찬란함에 안도 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 땅에 발붙이려 하지 않았다. 그것은 일종의 두려움이었으며 그때는 이미 신성한 땅이라고 알려져 있었던 귀주국토에 접근하기를 꺼려했던 까닭이었다. 그러나... 아매대사의 예언, 즉 귀주국에서 세계를 다스릴 인물이 나리라 한 그 예언은 수많은 야심가들을 그 영토안에 불러들이기 충분한 것이었다. 귀주국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서 시작되는 것이다. 작가//루카라고 불리우던 손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