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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unset (sunset)
날 짜 (Date): 1994년11월12일(토) 18시12분22초 KST
제 목(Title): Buffalo Blues (4) 수녀원 밖의 수녀생활




에스는 오늘 한국 식당에 갈 뻔 했다, � 운명적 만남을 꿈꾸며.

사실은 계획적만남을 기대하며.

강의실, 도서관, 집을 순회하는 생활,� 수녀생활과 다를 바가 없다.

울타리 없는 수녀원, 수많은 유혹을 막아줄 울타리가 없다는 것이

울타리안의 수녀보다 더 고초(?)가 심하다고 할수있다

누군가가 에스에게 귀뜸을 했다, 버팔로의 킹카가 한국식당에 간다고.

에스: 한국식당에 가자.
제이: 또 배가 고파?
에스: 킹카가 온대.

에스는 수녀원 탈출의 기회를 잡은 듯 들떠 있었다.

그러나 제이: 에스,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않았는데......
에스, 실망한 듯 그러나 결심한 듯: 도서관으로 가자.
제이: 실망하지마. 이 세상 남자가 모두 내꺼다---라고 생각해봐.

우리는 당분간 수녀원 생활을 계속하기로 했다, 진정한 운명적 만남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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