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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rue (이/영/)
날 짜 (Date): 1994년10월03일(월) 13시57분09초 KDT
제 목(Title): [통신의 특권] 생각해봅시다.




요즘 일어나는 일련의 불미스런 사태에 대해 한마디 해보고자 한다.

인간의 본성이 뭔지..어떤게 더 인간적인건지 난 24년밖에 안살았기때문에
잘모른다. 사이버 스페이스와 현실을 구분하지않고, 또다른 사람들의 집단인
키즈를 (아니, 모든 통신을 지칭함이 더 옳겠다.) 좋아한다.

그들의 소박한 얘기를 좋아하고, 나도 가끔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니깐..

얼마전까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이런 공간을 즐겼지만..이제는 가히 "통신문評화"라 
할만큼 그 공유인구가 늘어났다.
그럴수록 통신에절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 공간에 한번이라도 발들여놓은 사람이라면
느낄것이다.

뭐 대충 이 보드의 글을 읽는 사람은 굳이 익명보드에 있었던 아이디 해킹해서
불쾌한 글 올려놓고, 자기맘대로 아이디를 지운 상식이 한곳으로 몰린 ( 어려운 
말로 몰상식한 :P) 작자의 행패를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이번 일이 단순히 시샵님의 배려로 글을 지우거나, 경고성 메일,.또는
포스팅으로, 불필요한 보드를 없애는 선에서 끝날수는 없을거 같다.

특히, 익명보드에 올라오는 허접한 글들을 보노라면,
할말이 없어진다.

안보면 그만이라고 반박을 하겠지만, 그런식의 무책임한 말은 사양하겠고,

익명보드에 올라오는걸 보면 자신의 아이디가 자신을 대신한다는 사실은
알고있는, 글고 여기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위 "배웠다" 하는 사람들이면
책임성 있는 행동을 기대하는 건 너무 무리일까..

그런 난잡한 글들을 원하면 포르노잡지나 소설, 비디오 등등 구할 곳은 많다.
여기까지 꼭 끌고와야할까....:(
청소년들만 갈 곳이 없다더니, 성인들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남의 아이디까지 이용해서....

내가 이번에 일어난 익명보드의 일만을 단적으로 들고 일어났지만,
한번쯤은 목소리를 높이고 싶었던 일이다..전반적인 통신인들의 
행동에 대해서..

여기에 특별히 반박하거나 잘못되었다는 말을 할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자신한다.
하지만 그런 후의 얼마나 바뀌게될까....;(

내가 [특권] 이란 말을 했는데..아직까지는 그 [특권]을 제대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거 같다.


그들에게 한번 묻고싶다.


[설마 인생을 이런식으로 살진 않으시겠죠?]



From 김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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