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09월05일(월) 06시08분14초 KDT 제 목(Title): [동화] 꽃님과 나비님 햇볕이 초롱초롱하게 내리 쬐는 오후 였습니다. 탐스럽게 핀 꽃님은 오늘도 나비님을 나비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꽃님은 눈부실정도의 하이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퍼얼럭 퍼얼럭 나비님이 오고 잇었습니다. 산뜻한 노오란 나비님이 꽃님에게로 다고 왔습니다. "꽃님아 꽃님아 안녕?" "나비님 나비님 안녕하세요?" "꽃님아 꽃님아 너는 너무나도 아름답구나." "나비님 나비님 당신의 날개는 너무도 아름다와요" "꽃님아 꽃님아 난 네게 반했다. 처음인데도 난 네가 좋아" "나비님 나비님 당신의 저의 첫번째 나비님이예요" "꽃님아 꽃님아 난 네게 키스를 하고 싶다." "나비님 나비님 ......" 꽃님과 나비님은 그렇게 아름답게 하얀빛과 노란빛의 눈부심으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꽃님아 꽃님아 난 이제 가야해" "나비님 나비님 저랑 영원히 같이 있어 주세요" "꽃님아 꽃님아 난 갈 수 밖에 없어. 난 나비기 때문이야.." "나비님 나비님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그렇게 그렇게 나비님은 바람결에 훠얼훨 날아가 버렸습니다. 꽃님은 그저 나비님 나비님을 부르며 부르면서 바람결에 제 자리에서 흔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꽃님은 너무도 슬펐습니다. 며칠을 며칠을 그렇게 그렇게 꽃님은 꽃님은 울기만 했습니다. 어느날 이는 바람에 꽃님은 바람에 눈물을 실어 보내고, 갑작스런 빗님에게 빗님에게 고개를 숙이고 안타깝게 안타깝게 울음에 지쳐 울음에 지쳐 떠내려 가 버렸습니다. 어느 맑게 개인 오후에 바람에 나비님은 날리는 무엇을 보았습니다. 하얗게 하얗게 어디선가 본 듯한 창백한 것이었습니다. 나비님은 나비님은 그것을 가슴에 이고 예전의 그곳을 그곳을 며칠이고 날아가 찾아갔습니다. 그곳에는 꽃님은 꽃님은 있지 않았습니다. 나비님도 나비님도 너무나도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꽃님이 있던 자리에 나비님도 나비님도 노오란 힘겨운 날개를 펴고 며칠을 며칠을 그렇게 그렇게 울었습니다. 해가 지나 그 자리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겉은 순결한 하얀빛이고 속은 포근한 노란빛이었습니다. 나비님들이 나비님들이 그 꽃을 항상 맴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은 그 꽃을 나비꽃이라고 부릅니다.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