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clearsea (晴海) 날 짜 (Date): 2009년 07월 19일 (일) 오후 05시 00분 27초 제 목(Title): 김형오와 박근혜 제헌절에 김형오 국회의장이 내년 6월까지 개헌을 마무리짓자고 제안했다는데, 정말 쌩뚱맞다. 자신이 주도하여 개헌연구를 했겠지. 그래서 1년이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겠지. 세상에 국회의장 혼자만 머리굴리나. 개헌같은 국가의 최고 중대사를 국회의장이 무슨 지침을 내리듯이 시한을 제시하나.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계신데, 주인님들 뜻을 먼저 물어야지. 지가 무슨 권위가 있다고 개헌의 데드라인을 제시하고 난리부르스를 추는지 한심스럽다. 개헌을 추진하다 몇 달만에 합의가 될 수도 있고, 몇 년을 끌다 흐지부지될 수도 있는 것이지... 김형오의 권위주의적인 발상이로세. 전혀 자유민주주의적이지 않구만. 한편, 박근혜는 벌써 차기 대선 선거운동에 들어갔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