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fairway (BackBone *) 날 짜 (Date): 1994년08월16일(화) 02시46분05초 KDT 제 목(Title): * 고소영의 아픔 * 하이텔에서 신문을 읽다가 발견한 겁니다. 뭐랄까~~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길래~ 혼자 질질 웃다가... 올려 봅니다. --------------------------- 탤런트겸 영화배우 고소영(23)이 15일 상오 동료 연예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중 이마와눈가가 찢기는 부상을 입고 현재 모성형외과 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소영은 14일 밤9시 MBC- FM '고소영의 FM데이트'진행을 마치고 평소 절친한 가수 신성우등 동료연예인 4명과 함께 강남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사소한 말다 툼으로 싸웠다는 것. 현재 누가 폭행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고소영 은 이 사고로 이마가 5cm가량 찢기고 눈가가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고 신성우의 등에 업혀 15일 상오 1시30분 인근 영동 안세병원 으로 긴급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병원측은 상처가 깊어 자칫 잘못하면 얼굴에 흉터가 남 을 것으로 진단하고 가까운 성형외과로 옮길 것을 권유,곧바로 모 성형외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고소영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 `구미호'이후 연예활동을 쉬고 있으며 록가수 신성우는 최근 얼터 너티브록 `기쁨이 될 것을'이란 타이틀곡으로 인기를끌고 있다. 평소 고소영과 신성우는 연예계에서 단짝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 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소영은 지난92년 신성우가 가수로 데뷔 할 당시부터 서로 가깝게 지내왔다는게 동료 연예인들의 귀띔이다. 그러나 두사람은 "중앙대 선후배 사이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 니다"라고극구 부인해왔다.<서동삼기자> **끝** (스포츠서울 구독신청 721-5555) ------------------------------------------------------------- 하이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