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Bshaft (거 봉) 날 짜 (Date): 1994년08월15일(월) 08시02분41초 KDT 제 목(Title): 진실은 말한다. 왕십리 분원 비망록이 사실이냐? 거봉이 정말 여자 하나 꼬시는 데... 그렇게 쩔쩔매느냐? 분원 입학 계획을 재고해야 겠다... 둥둥의 문의 메일들이 계속 오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항준님의 '왕십리분원 비망록'은 부교수직을 노리는 아마추어 야바위꾼의 포니2 마후라 터지는 소리라고 할 수 있겠군요. 먼소리냐 하면... 아시다시피 분원에 하나밖에 없는 부교수직 자리를 노린 항준님께서 승교수란 인물을 들쑤시자.. 이에 위협을 느낀 승교수님이 분원에 하나밖에 없는 원장직을 노리기 위해.. 분원옆의 쓰레기장에 상자집 지어 놓고 노숙까지 하고 있는 밀어내기 사건은 잘 아시겠죠? 그런 노력에도.. 일이 여의치 않자 항준님께서 이젠 원장자리를 직접적으로 들쑤시기 시작한.. 참으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그런 일이 일어난거죠. 더구나 입학원서 접수를 불과 한달 남긴 이 시점에... 그러나 분원에 마지막 남은 양심, 저 거봉은 '왕십리분원 비망록'에 대한 변병을 늘어놓기 보다는 갑자기 나타난 최항준의 인간성을 밝힘으로써 분원의 전통적인 학풍을 끝까지 지키고자 합니다. 먼저 최항준은 한국 국적이 아니다. 이런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는 중앙 아프리카 울랄라족 출신의 국비 장학 유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자격이 미달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서 그가 '강강수월래'를 돌 때 그가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갱갱울랠래~' 이따우로 발음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모 더 심한 정보와 증거도 확보하고 있지만.. 특히 그의 수첩! 개인적인 사정과 항준군의 대응 태도(특히 개런티 문제)의 성실성을 보아가면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함만이 분원의 앞날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개런티 협상에 있어 저에게 뜨거운 지지를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