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카밀라빠돌) 날 짜 (Date): 2003년 7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49분 40초 제 목(Title): Re: 먹거리/먹을거리 (추가해서 새로 올림) 다행이 제가 보는 인터넷 사전(nate.com)에 두 개가 나오네요. ^^;; 그 Ⅰ [대] 1(인칭)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이외의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앞의 이야기 속에 이미 등장했거나 듣는 사람의 의식 속에 들어 있는 인물을 가리킴. 일반적으로 문어체에서 쓰이며, 구어체에서는 `그 사람' 또는 `그 여자' 등으로 표현됨. ¶ ~는 의지가 굳은 남자이다 / 설혹 ~가 기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원래 양반의 집 혈속이요, …≪이광수:무정≫. ▷그녀. 2(지시) 말하는 사람이, 이미 말한 것이나 듣는 사람이 문맥상 이미 알고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말. 사물이 듣는 상대의 영역에 속했을 때 씀. ¶ 부모의 ^^^^^^ 사랑, ~보다 더한 사랑이 어디에 있으랴 /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를 ^^^^^^^^^^^^^^^^^^^^^^^^^^^^^^^^^^^^^^ ~~~~~~~~~~~~~~~~~~~~~~~~~~~ 슬허하노라≪임제:古時調≫. ▷이. ~~~~~~~~~~~~~~~~~~~~~~~~~~ Ⅱ [관] ①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쪽에 가까이 있는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 얘, ~ 책 좀 이리 다오. ②말하는 사람이, 이미 말한 것이나 듣는 사람이 문맥상 이미 알고 있는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대상이 듣는 상대의 영역에 속했을 때 씀. ¶ 김칠규 씨요? 아하, 며칠 전에 왔던 ~ 사람 말이죠? ③반어 의문문이나 부정문 등에 쓰이는 일부 의문사 앞에 붙어, 그 뜻을 더욱 강조하는 말. ¶ ~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줄까? /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물건. 작은말 고. ▷저·이. -------------------------------------------------------------------------------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紅顔)을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勸)할 이 없으니 그를 슳어하노라. - 임 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