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3년 5월 11일 일요일 오후 08시 54분 29초 제 목(Title): 애한테 요즘 유행하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줬다. 오늘은 연습하러 공원에...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공간 옆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자니, 가관이다. 보호구 없이 타는 건 기본. 자기 애(1살 정도?) 안고 인라인 스케이트 타다가 자빠지는 놈. (개인적으로 앞으로 엎어지길 바랬다. 아깝다...) 개가 있는데 속도 안 줄이고 달리다 치어버릴 뻔 하는 놈.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공간에 자건거 타고 난입하는 놈. 처음타는 주제에 보호구 전혀 없이 반팔로 타는 아줌마. (자기 애 안고 타던 새끼 마누라였다.) 가던 길이었나, 신호 바뀌니까 횡단보도 앞에서 오히려 속력내던 운전사 개새끼. ... 안전불감증 벌레들. 죽으려면 제발 너희들이나 혼자씩 빨리빨리 죽어라. 5th 루나를 떨어뜨리고 싶었던 날이었다... 샤아 만세!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