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ukas (루 카) 날 짜 (Date): 1994년08월10일(수) 01시42분26초 KDT 제 목(Title): 루카[15] 권고:이영씨 계속 출연좀... 우리의 주연급 엑스트라 승현석군의 봉화교신은 너무 랙이 심하므로 현대판으로 뜻만 통하게 바꿔서 게재함을 이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주윤발 이영이 나오라 오버" 잠잠~ . 근데 왠 주윤발? 캬바레 차렸나? 허긴 승현석군이야 멀티로 유명하지 음... "여기는 이영이 모닝콜이냐? 오바" "이영낭자, 이것은 실제 상황임... 지금 즉시 금곡 송추 전빵우들 다끌고 왕십리 형장으로 오라 이상." "아침부터 왠 헛소리냐 ..걔들 출근 할려면 안직 멀었다 오빠" "지금 해가 중천에 떴다. 붙었다 이영". 귀주국의 지하조직(여기서 조자에 힘빼고 읽으세요) 전나회의 숨은 실력자 현석의 콜이다. 세상이 두쪽이 나도 움직여야 한다. 생각이 여기에 미친 이영낭자 옆에서 도로랑콜콜하는 노미의 궁뎅이를 발로 걷어차며 일어나 얼른 후딱 전투속옷을 챙겨 입고 전투함을 두져 무구를 갖춘다. 쇠파이프, 몽둥이, M16, 크레모아, 수루탄, K1, K2, AK32, T61모형,페트리옷,... 이영이 막 침실을 나서려는 찰나... "영아 밥먹고 가야지~" 어머니의 정성... "네이~" 조런 여성다운 목소리가 세상에 또 있을꼬... "후루룩 쩝쩝 우적우적 .." "푹..풍덩" <----라면국물에 밥한솥 빠뜨리는 소리 "푸욱 쭈루룩 쩝 음냘..." "다녀오겠습니다아~" 이영이 가는 모습을 멍청히 쳐다보던 노미의 코에선 어느새... 뚝 뚝.... 코피...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