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3년 2월 6일 목요일 오전 04시 47분 10초 제 목(Title): 참 더러운 놈들이 득실대는 나라. 의원 약장수 법돌이 개인택시기사와 그 제도로 특혜를 누리는 택시회사 등의 기존하는 부당한 진입장벽 만으로도 욕지기가 나는 터에, 부동산중개인까지... (약장수는 같은 경우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의사나 한의사 같은 도둑놈들의 뒷통수를 치는 강도일 뿐만 아니라, 그들 보다 더 비열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인민을 기만하며 부당이익을 취하는 비천하고 더러운 것들이라서, 더러운 것들의 명단에 포함했음) 중개사 시험확대, 중개업계 반발 거세져 송복규 기자 | 02/05 14:26 | 조회 1802 ------------------------------------------------------------------------- [머니투데이]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공인중개사 시험 확대 공약에 대한 중개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7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공약(공인중개사 시험 연간 2회로 확대 등)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아울러 6일부터 9일까지 회원사별로 자율적인 휴업을 실시하는 한편 업소 매장에 협회가 배포한 결의문을 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이 협회 김학환 부동산연구소장은 "집회에는 1만여명의 공인중개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회때 공약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각식 등을 통해 공약 반대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공인중개업협회 김부원 회장은 "대선 직후부터 인수위와 건교부에 공약내용을 철회해달라는 입장을 표명해왔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부득이하게 공식적인 집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서울지역 중개사무소 개설자의 3분의 2가 폐업하는 등 현재도 중개업자가 과포화 상태여서 문제가 많다"며 "이런 실상을 무시한채 중장년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공인중개사를 과다 배출한다면 시장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도 지난달 공약 철회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대의사를 표시한 상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