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hk (MidSummer) 날 짜 (Date): 1994년08월03일(수) 00시50분46초 KDT 제 목(Title): 나는 야한 마리가 싫다 가진건 몸밖에 없어서 오늘도 왕십리 뒷골목 유리상자안에서 덕지덕지 황장한 얼굴을 내밀고 팔려가기를 기다리는 너의 모습에 구토가 난다 상품이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너에게 관심을 끌기위해서 노력하는 너에게 어제 먹은 오렌지가 반항하며 올라온다 담배를 핀다 떨어지는 재도 구토를 한다 * I was gazing at you, and there was a warm feeling in me. You brought me into the world of love. When you were leaving,I was there in spite of the sorrow of it. J! If you were coming in the fall, I'd kiss away your tea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