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파람) 날 짜 (Date): 2003년 1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03분 58초 제 목(Title): Re: 남자들 중에.. 저는 일단 쇼핑센터에서 커다란 오렌지쥬스를 쪽쪽 빨아먹습니다. 네 맘껏 구경하고와~ 쭉쭉 빨아먹다가 아내가 돌아오면 쭐레쭐레 따라다니면서 나 화장실 가고 싶은데,,, 두세번 외치면 '아우 짜증나~~'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도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결정은 제가 합니다. 우유부단한 아내가 항상 제 안목에 의지하거든요. 데리고 다니기 짜증나도 그 맛에 더 데리고 다니고 싶답니다. 허억. |